TL;DR
- 호텔·리조트의 SEO 목표는 "OTA 배제"가 아니라 OTA 의존도를 줄이고 직접 예약 비중을 높이는 것입니다. 부킹닷컴·아고다 같은 글로벌 OTA는 15-25%의 수수료를 가져가기 때문에, 1-2%만 직접 예약으로 옮겨도 이익에 바로 반영됩니다.
- 구글은
Hotel스키마와LodgingBusiness구조화 데이터를 통해 호텔 검색·호텔 광고·무료 예약 링크(Free Booking Links)를 연결합니다. 공식 문서는 Google Hotel Content 에서 제공됩니다. - 한국 시장은 글로벌 OTA(부킹닷컴·아고다·익스피디아) + 국내 OTA(야놀자·여기어때) + 네이버 플레이스/예약 3중 구조이므로, 직접 예약 사이트는 이 셋과 병행하도록 설계해야 합니다.
- 호텔 예약 페이지는 Core Web Vitals가 곧 매출입니다. 모바일 LCP 3초를 초과하면 방문자의 절반이 이탈해 OTA로 돌아간다는 업계 측정이 반복적으로 나옵니다.
- AI 검색 시대에는 "서울 가족여행 호텔 추천" 같은 질의에 브랜드가 인용되도록 객실 타입·편의시설·주변 관광지를 구조화 데이터와 본문에서 동시에 설명해야 합니다.
OTA 의존의 비용 — 왜 직접 예약이 중요한가
호텔과 리조트가 온라인 여행사(OTA, Online Travel Agency)에 지불하는 수수료는 예약 1건당 15-25% 수준입니다. 부킹닷컴·아고다·익스피디아 모두 이 구간이고, 국내 야놀자·여기어때도 유사한 범위로 보고됩니다. 객실 1박 20만 원 기준 3-5만 원이 수수료로 빠지는 구조이므로, 직접 예약 비중을 10%만 올려도 연간 이익에 뚜렷하게 반영됩니다.
출처: Hotel Direct Bookings: Breaking Down How Hotels Can Win the OTA Battle in 2025, Hotel Tech Report · How to Increase Direct Hotel Bookings in 2025, HotelSystemsGuide
그렇다고 OTA를 완전히 배제하는 것은 비현실적입니다. OTA 노출의 빌보드 효과(Billboard Effect) — 고객이 OTA에서 호텔을 발견한 뒤 직접 검색으로 넘어와 자사 사이트에서 예약하는 현상 — 는 수수료 없이 얻는 덤이기 때문입니다. 메리어트·힐튼도 OTA를 끊는 대신 로열티 프로그램과 요금 패리티(Rate Parity) 전략으로 직접 예약 비중을 올립니다. 메리어트 "본보이"는 2024년 기준 약 2억 6천만 명 수준까지 확장된 상태입니다.
결국 SEO 관점에서 호텔·리조트의 목표는 두 가지로 좁혀집니다.
- OTA 빌보드 효과를 최대화하면서 최종 예약은 자사 사이트로 유도
- 구글·네이버 검색에서 브랜드 노출을 확보해 직접 방문 트래픽 증대
한국 시장 구조 — 3중 채널 이해
한국은 다른 국가와 달리 검색 → 예약 동선이 3중으로 분기합니다.
| 채널 유형 | 대표 플랫폼 | 특징 |
|---|---|---|
| 글로벌 OTA | 부킹닷컴, 아고다, 익스피디아, 트립닷컴 | 외국인 인바운드, 수수료 15-25% |
| 국내 OTA | 야놀자, 여기어때, 인터파크투어 | 내국인 단체·패키지, 2025년 기준 양사 합산 점유율 75% 이상 |
| 포털 검색 | 네이버 호텔, 네이버 플레이스, 카카오맵 | 중개 수수료 거의 없음, 브랜드 검색 트래픽 흡수 |
2025년 2월 기준 종합여행플랫폼 앱 사용자 수에서 야놀자는 약 324만 명, 여기어때는 약 308만 명입니다. 네이버는 사실상 중개 수수료가 없는 채널이고, 네이버 플레이스에 숙박업체를 등록하면 네이버 지도·통합검색·여행 탭 노출이 동시에 잡힙니다.
출처: 숙박 앱 1·2위 야놀자·여기어때 엇갈린 행보, 녹색경제 · 네이버 예약으로 신규 매출 200만원 올리는 방법, 위홈
이 구조 때문에 한국 호텔 SEO는 "구글 한 축"이 아니라 "구글 + 네이버 + 카카오 3축"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영미권 글로벌 가이드를 그대로 번역해 적용하면 네이버 트래픽의 절반을 놓치게 됩니다.
1단계: 호텔 사이트 기술 SEO 기본
예약 엔진 통합과 속도
호텔 사이트는 예약 엔진(Booking Engine)이 붙은 순간 평균 기업 사이트보다 2-3배 무거워집니다. 캘린더 위젯·다중 통화 전환·요금 조회 API가 모두 자바스크립트 번들에 얹혀 있기 때문입니다. 현장 측정에서 예약 엔진 페이지의 모바일 LCP가 8초대까지 나오는 사례가 적지 않고, 3초를 초과하면 모바일 방문자의 약 절반이 이탈하는 것으로 보고됩니다.
출처: How Site Speed Impacts Hotel Bookings, Formula · Core Web Vitals: Building a Hotel Website Optimized for Google, O'Rourke Hospitality
개선 순서는 단순합니다.
- 예약 엔진 iframe·스크립트 지연 로드 — 스크롤 50% 또는 예약 버튼 호버 시점
- 히어로 이미지는 fetchpriority 최적화 + AVIF/WebP로 교체해 LCP 2.5초 이하
- 캘린더 위젯은 서버 측 초기값을 HTML로 인라인
- 결제·체크아웃 페이지는 별도 경량 라우트로 분리, INP 200ms 이하 유지
HTTPS · 다국어 · 모바일
- HTTPS: 결제 정보를 다루므로 기본. 혼합 콘텐츠가 있으면 브라우저가 경고.
- 다국어(
hreflang):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간체/번체 4-5개.hreflang="ko-KR","en","x-default"누락 금지. - 모바일: 호텔 검색 트래픽의 60% 이상이 모바일. 결제 단계 키보드·달력 UX가 어긋나면 포기율이 급등합니다.
2단계: 스키마 마크업 — Hotel · Room · Reservation
왜 호텔만의 스키마가 따로 있는가
구글은 일반 Organization·LocalBusiness 스키마와 별도로 Hotel, LodgingBusiness, HotelRoom, LodgingReservation 타입을 지원합니다. 이 구조화 데이터는 호텔 검색(Google Hotel Search), 호텔 광고(Hotel Ads), 무료 예약 링크(Free Booking Links)에서 가격·편의시설·객실 정보를 연결하는 핵심 신호입니다.
출처: Google Lodging Format Schema, Google for Developers · Hotel Price Structured Data Reference, Google for Developers · Hotels - Schema.org
기본 Hotel 스키마 예시
아래는 서울 소재 4성급 호텔을 가정한 최소 JSON-LD 구현 예시입니다.
{
"@context": "https://schema.org",
"@type": "Hotel",
"name": "소요유 호텔 서울",
"description": "서울 중구에 위치한 비즈니스·관광 겸용 4성급 호텔",
"url": "https://hotel.example.com/",
"telephone": "+82-2-000-0000",
"priceRange": "₩180,000-₩450,000",
"starRating": { "@type": "Rating", "ratingValue": "4" },
"address": {
"@type": "PostalAddress",
"streetAddress":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00",
"addressLocality": "서울",
"addressRegion": "서울특별시",
"postalCode": "04520",
"addressCountry": "KR"
},
"geo": {
"@type": "GeoCoordinates",
"latitude": 37.5665,
"longitude": 126.9780
},
"checkinTime": "15:00",
"checkoutTime": "11:00",
"amenityFeature": [
{ "@type": "LocationFeatureSpecification", "name": "무료 Wi-Fi", "value": true },
{ "@type": "LocationFeatureSpecification", "name": "수영장", "value": true },
{ "@type": "LocationFeatureSpecification", "name": "조식 뷔페", "value": true }
],
"containsPlace": {
"@type": "HotelRoom",
"name": "디럭스 더블룸",
"bed": { "@type": "BedDetails", "numberOfBeds": 1, "typeOfBed": "Queen" },
"occupancy": { "@type": "QuantitativeValue", "maxValue": 2 }
}
}
가격 스키마와 Hotel Center 연동
호텔 광고와 무료 예약 링크에서 가격 불일치가 발생하면 노출이 페널티를 받습니다. 구글 공식 가이드는 구조화 데이터의 가격이 사이트에 실제 표시되는 가격과 반드시 일치해야 한다고 명시합니다.
출처: About structured data for Hotel ads price accuracy validation, Hotel Center Help
리조트·풀빌라·독채형은 VacationRental 스키마
풀빌라, 독채 펜션, 한옥 스테이는 Hotel 대신 VacationRental 스키마가 적합합니다. 구글은 2023년부터 별도 리치 리절트를 제공하며, containsPlace, identifier, image, latitude, longitude, name을 필수 속성으로 요구합니다.
출처: Vacation rental (VacationRental) structured data, Google for Developers
3단계: 구글 호텔 검색 대응 — Hotel Center · 무료 예약 링크
Hotel Center란
Hotel Center는 구글이 호텔 업체·관리 파트너에게 제공하는 무료 관리 콘솔입니다. 여기에 가격 피드와 호텔 정보를 업로드하면, 구글 검색 결과 우측/상단의 호텔 카드와 구글 지도의 호텔 모듈에 자사 요금이 노출됩니다.
무료 예약 링크(Free Booking Links)
2021년 도입된 무료 예약 링크는 호텔 광고(Hotel Ads)와 달리 클릭 비용이 0원인 오가닉 노출입니다. 공식 문서 기준 "Ads" 라벨이 붙는 유료 링크와 별도로, "모든 옵션(All options)" 영역에서 자사 사이트 이름과 요금이 표시됩니다.
출처: About hotel free booking links, Hotel Center Help · Connect with more travelers using free booking links, Hotel Center Help
조건은 단순합니다.
- Hotel Center 파트너 계정 확보
- 호텔 광고 캠페인 최소 1개(입찰가는 낮아도 됨) 운영
- 가격·재고 피드 제공
- 사이트 내 유효한 예약 랜딩 페이지
무료 링크는 광고 경매가 아니라 유저에게 유용한 순서로 랭킹이 결정됩니다. 즉 경쟁 OTA보다 자사 가격이 같거나 저렴하고, 랜딩 페이지 속도·전환 UX가 우수하면 그 자체로 상단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기존 호텔 광고 파트너는 자동으로 자격이 부여되므로, 많은 중소 호텔이 놓치고 있는 무료 채널입니다.
4단계: 네이버 호텔 검색 · 네이버 플레이스
네이버 플레이스 숙박업소 등록
네이버는 사실상 중개 수수료 없이 숙박 예약을 연결해주는 채널입니다. 사장님은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에서 숙박업 카테고리로 등록하고, 사업자등록증·숙박업 신고증을 제출해 소유권을 확보합니다. 이후 객실 이미지, 타입별 가격,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편의시설을 채우면 네이버 지도와 통합검색의 호텔 카드에 노출됩니다.
네이버 예약 연동
네이버 예약을 연결하면 네이버 검색·지도에서 바로 객실을 선택하고 결제까지 이어집니다. 카카오맵은 지도·내비게이션 영역에서 보조 역할을 하지만, 예약 전환은 네이버 예약이 압도적이라는 것이 업계의 일반적 관찰입니다.
네이버 호텔 검색 결과 구조
네이버에서 "서울 호텔", "제주 리조트" 같은 질의를 입력하면 아래 순서로 결과가 구성됩니다.
- 네이버 호텔 · 부킹/아고다 등 OTA 통합 비교 모듈
- 스마트플레이스 기반 플레이스 카드 (지도 + 리뷰 + 가격)
- 블로그·카페 리뷰 콘텐츠
- 유료 파워링크·쇼핑 광고
여기서 2번 플레이스 카드에 들어가는 것이 네이버 직접 예약의 출발점입니다. 플레이스 카드 노출은 키워드 일치도·정보 완성도·리뷰·저장/재방문 신호의 종합 결과이므로 한 요소만으로는 안 올라갑니다. 자세한 로컬 SEO 원리는 음식점·카페 업종을 다룬 네이버 플레이스 완전 가이드 에 정리했습니다. 본 글에서는 숙박업 특화 포인트에 집중합니다.
숙박업 특화 포인트
- 대표 카테고리를 호텔·리조트·펜션·게스트하우스 중 1개 정확히 선택 — "숙박"으로 뭉뚱그리면 키워드 매칭이 약합니다.
- 객실 타입별 사진(스탠다드·디럭스·스위트·패밀리) 각 10장 이상
- 주변 관광지·교통 거리를 자연어로 포함 ("지하철 2호선 시청역 도보 5분", "덕수궁 200m")
- 체크인/체크아웃 시간, 주차, 조식 포함 여부는 필수. 빠지면 플레이스 카드에 빈칸으로 노출되어 전환율이 떨어집니다.
5단계: 콘텐츠 전략 — "어디서 묵을까" 의도의 키워드
호텔 콘텐츠는 크게 세 층위의 키워드 그룹을 공략합니다.
| 의도 | 키워드 예시 | 추천 콘텐츠 형태 |
|---|---|---|
| 정보 탐색 | "서울 가족여행 호텔 추천", "제주 풀빌라 후기" | 블로그 큐레이션, 가이드 포스트 |
| 비교·검토 | "롯데호텔 시그니엘 비교", "강남 조식 좋은 호텔" | 객실 비교표, 조식 소개 |
| 예약 직전 | "호텔명 + 조식 포함", "호텔명 + 공식 홈페이지" | 객실 상세 페이지, 프로모션 랜딩 |
특히 "브랜드명 + 공식 홈페이지"는 자사 예약으로 가겠다는 가장 강한 신호를 담은 질의입니다. 브랜드 검색 1페이지에 자사 사이트·공식 인스타그램·네이버 플레이스가 OTA보다 먼저 보이도록 채워두는 것이 직접 예약 방어의 기본입니다.
체인·대형 호텔이 공개한 스토리형 콘텐츠는 좋은 참고가 됩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롯데호텔, 포시즌스 서울은 객실 소개 외에 "미쉐린 셰프 인터뷰", "주말 패키지 후기" 같은 장문 콘텐츠를 자사 사이트에 축적하며 브랜드 검색 점유를 지킵니다.
6단계: 리뷰 관리 — 구글·트립어드바이저·네이버
리뷰는 3개 채널에서 동시에 관리합니다.
- 구글 리뷰: 외국인 투숙객, 구글 지도·호텔 카드 노출에 영향. 영어 응대 필수.
- 트립어드바이저: 인바운드 관광객의 1차 검색 수단. 장문 후기 중심.
- 네이버 리뷰(영수증·블로그): 내국인 전환의 가장 큰 변수. 플레이스 별점에 직접 반영.
세 채널 공통으로 최근 30일 평점이 가장 큰 가중치를 가집니다. 6개월 전 4.9점보다 최근 한 달 4.3점이 현재 랭킹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리뷰는 쌓는 것만큼 지속적으로 새로 쌓이도록 유도하는 운영이 핵심입니다.
응대 템플릿은 "감사 → 고객이 언급한 경험 재확인 → 다음 방문 유도" 3단 구성이 기본입니다. 부정 리뷰는 반박 대신 "문제 인정 → 내부 조치 → 개별 연락처 제공" 순서로 대응합니다.
7단계: 직접 예약 전환 최적화 — UX·가격·인센티브
구글 검색이나 네이버 플레이스로 잘 들어와도 마지막 예약 단계에서 이탈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호텔 사이트 CRO의 관찰된 패턴은 세 가지입니다.
Rate Parity + 직접 예약 인센티브
OTA와 자사 사이트의 공시 요금은 동일하게 유지(Rate Parity)하되, 직접 예약에만 조식 무료·레이트 체크아웃·주차 무료·로열티 포인트 추가 적립 같은 비가격 혜택을 얹는 구조가 2025년 업계 표준입니다. 가격을 깎으면 OTA 계약 위반 리스크가 있지만, 혜택 차별화는 계약 안에서 허용됩니다.
출처: Hotel Direct Bookings vs OTAs: What to Prioritize in 2025, Fainin Advisory · Direct Booking Strategy: How to Reduce OTA Commissions, ZUZU Hospitality
예약 양식 단축
객실 조회 → 투숙객 정보 → 결제 3단계를 넘기지 않는 것이 표준입니다. 개인정보 필수 입력은 성명·연락처·이메일·국적으로 최소화하고, 마케팅 수신 동의는 선택 항목으로 분리합니다.
비교 요금 표시
일부 직접 예약 사이트는 "이 가격은 OTA 대비 X원 저렴합니다" 형태의 비교 가격 표시를 제공합니다. 요금 패리티 계약 하에서 숫자 비교는 법적 이슈가 될 수 있으므로, "본 홈페이지 예약 시에만 조식 2인 무료" 처럼 혜택 비교로 표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제 수단 · 외화 처리
한국 호텔이라도 인바운드 고객 대응을 위해 국내 카드 + Visa/Master + 간편결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 PayPal 정도는 갖추는 편이 전환율에 유리합니다. 외화 결제 시 현지 통화 결제(DCC)를 기본값으로 하지 말고 선택 옵션으로 남기는 편이 분쟁이 적습니다.
8단계: AEO — AI 답변에서 "서울 가족여행 호텔" 대응
ChatGPT·Perplexity·Google AI Overviews가 "서울에서 아이와 함께 갈만한 호텔 추천해줘" 같은 질의에 답할 때, 인용되는 브랜드는 장문 본문 + 구조화 데이터 + 외부 리뷰 신호가 일치하는 호텔입니다. 관련 원리는 AEO vs GEO vs SEO 프레임워크 에 정리했고, 호스피탈리티 체크리스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 Q&A 섹션을 객실 페이지에 포함 — "가족여행에 적합한가요?" 같은 질문 형태를 본문에 삽입
- 편의시설을 자연어로 서술 — "수영장 O" 아이콘만 두지 말고 "실내 키즈풀 + 유아 동반 가족에게 인기 있는 디럭스 트윈룸"처럼
- 주변 관광지와 소요 시간 — "롯데월드 차량 7분, 잠실역 도보 3분" 같은 구체 수치
- FAQPage 스키마 — JSON-LD로 마크업해 AI가 직접 추출하도록
- 외부 신뢰 신호 — 트립어드바이저·구글 리뷰·여행 언론사 기사가 동일한 메시지를 말하도록 PR·미디어 믹스 설계
체크리스트: 호텔 사이트 월간 운영 루틴
매일 (15분)
- 구글·트립어드바이저·네이버 신규 리뷰 확인 및 답글
- 예약 문의(이메일·전화) 응답
- Hotel Center 가격 정합성 확인
주 1회 (1-2시간)
- 객실 타입별 사진 2-5장 업데이트 (계절·룸 클리닝 후)
- 임시 휴관·공사 공지 반영
- 구글 무료 예약 링크 리포트 점검
- 네이버 플레이스 신규 리뷰 답글 일괄 처리
월 1회 (반나절)
- 키워드별 노출 순위 추적(구글·네이버 각각)
- 경쟁 호텔 상위 3곳 가격·프로모션 벤치마킹
- 블로그 장문 콘텐츠 1-2편 발행 (지역 가이드, 조식·다이닝 스토리)
- 직접 예약 비중 지표 확인 (전체 예약 대비 %)
분기 1회
- Hotel 스키마·VacationRental 스키마 정합성 점검
- Core Web Vitals 측정(모바일 LCP·INP·CLS)
- OTA 계약 요금 패리티 조건 재확인
- 다국어 페이지 최신화 (hreflang 포함)
흔한 실수 Top 5
- OTA와 가격을 대놓고 다르게 노출: Rate Parity 계약 위반으로 리스팅 강등·제재 리스크. 가격이 아니라 혜택으로 차별화해야 안전합니다.
- 예약 엔진 iframe을 페이지 최상단에 무거운 상태로 로드: 모바일 LCP 8초대가 나오면 OTA로 이탈. 의도 감지 후 지연 로드가 원칙.
- Hotel 스키마 없이 LocalBusiness 스키마만 사용: 구글 호텔 검색·무료 예약 링크와 연결되지 않아 오가닉 기회를 놓칩니다.
- 네이버 플레이스 업체명에 키워드 나열: "강남역 최저가 5성급 럭셔리 호텔"식 상호는 스팸 판정 위험. 정식 상호만 사용.
- 외국어 페이지 번역만 하고
hreflang미지정: 구글이 중복 콘텐츠로 판단해 언어별 버전이 서로 순위를 갉아먹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1. 직접 예약 비중을 몇 %까지 올리는 것이 현실적인가요? A. 업계에서 자주 참조되는 "50/30/20" 모델 — 직접 50%, 글로벌 OTA 30%, 국내 OTA·기타 20% — 은 브랜드 체인의 벤치마크에 가깝습니다. 독립 중소 호텔의 현실적 목표는 직접 20-30% 구간이고, 이 정도만 확보해도 수수료 절감 효과가 명확합니다. 처음부터 OTA를 끊으려 하면 빌보드 효과까지 잃어 역효과가 납니다.
출처: Report: OTAs top direct bookings for independent hotels, Asian Hospitality
Q2. Hotel Center 없이도 구글 호텔 카드에 노출될 수 있나요?
A. 제한적으로 가능합니다. 구글은 Hotel 스키마와 네이버·트립어드바이저 같은 외부 데이터 소스를 조합해 호텔 카드를 구성하지만, 가격·예약 링크를 자사 사이트로 직접 연결하려면 Hotel Center 파트너 연동이 필요합니다. 호텔 광고에 실제 입찰하지 않더라도 최소 금액의 캠페인 유지만으로 무료 예약 링크 자격이 확보됩니다.
Q3. 네이버 플레이스와 네이버 호텔은 어떻게 다른가요? A. 네이버 플레이스는 모든 업종의 지역 검색 모듈이고, "네이버 호텔"은 그중 숙박 전용 UI로 확장된 영역입니다. 네이버 호텔 탭에서는 아고다·부킹닷컴 가격이 비교 모듈로 노출되는데, 자사 예약이 별도로 "공식 예약" 영역에 들어가려면 네이버 예약 연동이 필수입니다.
Q4. 풀빌라·펜션도 Hotel 스키마를 써야 하나요?
A. Hotel보다 VacationRental 스키마가 더 적합합니다. 구글은 독채·객실 분리형 숙소를 위한 별도 리치 리절트를 제공하며, 위도·경도·대표 이미지·객실 정보를 요구합니다. Hotel과 VacationRental을 혼용하지 말고 시설 성격에 맞는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출처: Vacation rental (VacationRental) structured data, Google for Developers
Q5. 예약 엔진이 외부 SaaS인데 SEO에 문제가 있나요? (예: 클라우드베드, 호텔나우) A. 엔진 자체보다 임베드 방식이 핵심입니다. 외부 SaaS의 기본 임베드 코드는 초기 로드에 모든 스크립트를 끌어오는 경우가 많아 모바일 Core Web Vitals가 깨집니다. 대부분의 주요 엔진이 지연 로드 옵션과 API 직접 호출 방식을 제공하므로, 기본 위젯 대신 경량 임베드 + 사용자 인터랙션 시점 지연 로드로 교체하면 해결됩니다.
마무리: OTA는 적이 아니라 유통 채널이다
호텔·리조트 SEO의 목표는 OTA를 끊어내는 것이 아닙니다. 부킹닷컴·아고다·야놀자·여기어때는 연간 수십만 건의 노출을 공급해주는 유료 유통 채널이고, 수수료는 그 노출의 비용입니다. SEO·CRO의 실질적 이익은 "한 번 검색해본 고객이 다시 올 때, 혹은 브랜드명을 직접 입력할 때 자사 사이트로 돌아오게 만드는 것"에서 발생합니다.
기술 SEO(스키마·Core Web Vitals), 로컬 SEO(네이버 플레이스·GBP), 콘텐츠 SEO(객실·지역·다이닝 스토리), AEO(AI 답변 인용) 네 층위가 동시에 작동할 때 호텔은 OTA 수수료 구조에서 거리를 두고 브랜드를 자산화할 수 있습니다. 30%만 직접 예약으로 옮겨도 이익 구조가 바뀌므로, 이 작업은 마케팅 투자가 아니라 마진 방어로 분류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