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목록(description list). 용어-정의 쌍, 이름-값 메타 정보, 키-값 데이터의 시맨틱. 시리즈 시작점이 된 Ben Myers의 On the <dl> 글이 이 태그를 깊이 다뤘다.
SEO 관점에서 용어집·정의 콘텐츠의 시맨틱. 사이트의 용어 학습 페이지가 검색에 노출될 때 dl 마크업이 정의 형태임을 검색엔진에 명시. 일반 텍스트 정의보다 dl의 정의 페이지가 "X 뜻은?" 검색에서 우선.
GEO 관점에서 AI가 "X란 무엇인가?"에 답할 때 dl이 1순위 자료. dt가 용어, dd가 정의임이 명확해 — AI가 인용을 추측 없이 만든다. "GEO란?"에 페이지의 dt "GEO" + dd "Generative Engine..."이 그대로 답변.
AEO 관점에서 정의형 Featured Snippet의 직접 소스. 구글 검색에 "X 의미" 검색하면 — 상단에 정의 카드가 노출. dl + dt + dd 페이지가 그 카드의 원본.
A11y 관점에서 스크린리더가 "정의 목록"으로 인지하고 각 항목을 "용어: SEO. 정의: 검색엔진 최적화." 형태로 발화. 사용자가 용어와 정의의 관계를 청각적으로 명확히 따라간다.
자주 보는 안티패턴: 단순 쌍을 table로(table은 행-열 데이터, 단순 용어-정의 쌍은 dl이 시맨틱), dt 없는 dd 또는 dd 없는 dt(쌍이 깨짐), div + dt/dd로 그룹화 안 함(HTML 5.1 이후 dl 직속 div 그룹화 허용 — 디자인 적용 편리), Ben Myers가 짚은 dl의 일반적 누락(많은 사이트가 용어 정의를 일반 p로 처리해 시맨틱 손실).
HTML 5.1부터 추가된 dl 직속 div 그룹화 패턴 — CSS grid나 flex를 dt/dd에 적용하려면 각 쌍을 div로 감싸는 게 필요. 이 div 그룹화는 명세에서 허용되며 시맨틱도 보존.
dt + dd의 카디널리티 — 1:1(가장 흔함), 1:N(한 용어에 여러 정의), N:1(여러 용어가 같은 정의), N:N(여러 용어 + 여러 정의 측면). 모든 조합이 가능하며 각각 시맨틱하게 인식.
dl의 활용처 — 용어집, FAQ, 정의 목록, 메타 정보 시트("작성자: ..., 발행일: ..., 카테고리: ..."), 제품 스펙("무게: 1kg, 크기: ..., 가격: ..."). 시각적으로는 table처럼 보일 수 있지만 — 데이터의 행-열 관계가 아닌 용어-정의의 단방향 매핑이면 dl.
이 도감에서 dl은 상세 페이지 사이드바에 적용 가능 — "카테고리: 메타, 위치: <head>, 필수: 예" 같은 메타 정보 시트. 현재는 ul + p 패턴이지만 dl로 리팩토링하면 시맨틱 더 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