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의 제목에만 쓰는 시맨틱 태그. 책 제목, 글 제목, 영화 제목, 노래 제목, 그림 제목, 강연 제목 — 작품의 이름이라면 cite. 사람 이름이나 단순 강조에는 쓰지 않는다.
SEO 관점에서 직접적 신호는 작다. 다만 cite로 마크업된 저작물 제목은 명시적인 참조로 검색엔진이 인지. 어느 저작물을 다루는 페이지인가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 기여.
GEO 관점에서 AI가 페이지의 참조 체인을 따라갈 때 cite가 단서다. "이 페이지가 인용한 책은?"에 cite로 마크업된 제목이 답변. 한 페이지가 어느 학문·전문 분야를 다루는지의 신호.
A11y 관점에서 스크린리더의 cite 처리는 환경별로 다르다. 일부는 "인용물"로 명시 발화, 일부는 단지 italic으로만 표시. 시각적으로는 일관되게 italic 처리되므로 — 시각 사용자에게는 저작물임이 인지된다.
자주 보는 안티패턴: 사람 이름을 cite로(HTML5 이후 명세에서 명시적으로 사람 이름은 cite가 아님 — 저작자 이름은 일반 텍스트 또는 b/strong), 단순 강조용(em/strong이 적절), div나 span으로 저작물 제목 마크업(시맨틱 손실).
historical context — HTML4 시대에는 cite를 사람 이름에도 쓰는 가이드가 있었다. HTML5 이후 명세가 저작물 전용으로 정정. 오래된 가이드를 따라 사람 이름에 cite를 박는 사이트가 지금도 보임.
blockquote와의 결합이 가장 흔한 패턴 — <blockquote><p>인용...</p><footer>— 저자, <cite><a href="">저작물</a></cite></footer></blockquote>. 저자는 일반 텍스트, 저작물 제목은 cite + a로 출처 링크. 이 패턴이 시각·시맨틱·신뢰·SEO 네 가지를 한 번에 만족시킨다.
cite 속성(blockquote의 속성) vs cite 태그 — 헷갈리기 쉽다. cite 속성은 URL을 담는 데이터, cite 태그는 텍스트를 시맨틱하게 표시. 둘 다 인용/저작물과 관련되지만 역할은 다르다. 같이 쓰면 시너지(속성의 URL + 태그의 제목).